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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세탁시 유해물질인 세제의 작용과 유해성

by 청강-수풀림 2023. 6. 30.

우리는 유해물질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화학물질의 폐해를 알면서도 쓰지 않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생활에서 사용하는 물질과 상품등은 편리성과 풍요롭게 하고자 만들어졌으나 유해물질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바로 쓴다면 환경과 그 쓰임새에 대해 조심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주의해야 할 표백제와 작용 및 유해성등과 물세탁과 드라이클리닝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탁하는 사람

주의해야 할 표백제

누렇게 된 옷을 희게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표백제는 누렇게 변하는 원인인 유기화합물을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화학반응을 통해 유기화합물을 분해해야 하므로 이때는 유기물을 분해하려면 산화하는 것이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다.

 

-. 산소계 표백제

화학약품분해 시 산소가 발생하며 누렇게 되는 원인인 유기화합물을 분해한다. 여기에 세제의 종류인 계면활성제를 섞은 것이 산소계표백제이며 분말 형태로 시판되고 있으며 물에 녹으면 분해되며 산소가 발생한다. 

 

-. 염소계 표백제

표백제 성분에 염소가 들어있는 것이 염소계표백제로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계면활성제를 섞어 만든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산과 반응하게 되면 염소를 발생시키는데 염소가스는 맹독물질로서 인체 내로 흡입되게 되면 피부나 호흡기관의 점막이 손상되고 실명등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욕실세정제에는 염산이 들어있으므로 염소계 표백제와 욕실용 산성 세제를 섞으면 맹독성 물질인 염소 가스가 발생하므로 섞어 쓰면 안 된다. 

 

세제의 작용

유기분자에는 물에 녹는 수용성과 기름에 녹는 지용성으로 세제에는 한분자 내에 수용성과 지용성 모두 가지고 있으며 계면활성제이다. 옷에 묻은 기름때를 없애려면 세제 분자의 지용성 부분이 기름때를 없애기 위해 표면에 세제 분자가 둘러싸이 형태로 물에 용해되게 된다. 

 

세제의 유해성

-. 환경에 대한 유해성

세제의 수용성에는 인과 유황이 포함되어 미생물에 영양분이 된다. 이로 인한 세탁된 물이 강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박테리아나 플랑크톤이 늘어나 녹조나 적조 현상의 원인이 되지만 현재는 무인화 세제로 개량되었다 

-. 피부 손상

세제를 장시간 피부에 접촉하게 되면 피부 표면을 보호하는 층이 사라지게 되어 피부가 거칠어지고 손상이 될 수밖에 없다.

 

세탁에 필요한 물세탁과 드라이클리닝 차이점과 주의점

세탁과 드라이클리닝의 차이점은 사용하는 액체의 차이로 세탁은 물에 담가 수용성 때를 물에 녹여낸 후 녹지 않는 기름때는 세제를 사용한다. 한편 드라이클리닝은 물이 아닌 유기용제에 담그는 것으로 이때 옷이 젖지 않아서 드라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때 기름때는 유기용제에 녹아 세탁이 되는 것으로 유지성 때를 빼는 것에는 효과적이나 수용성 때는 잘빠지지 않다. 유기용제가 드라이클리닝에 사용되려면 기름때에 대한 용해력이 강해야 하며 끓는점이 낮고 휘발성이 강하고 오염만 제거해야 하고 염색의 색은 빼면 안 된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탄화수소, 벤젠, 유기염소화합물인 테트라클로로에틸렌, 트리클로로에 탄, 염소나 불소를 포함한 프레온등이 사용되며 벤젠에는 발암성이 있다고 한다. 유기염소 화합물도 발암성이 의심되는 등 건강이나 환경 모두 문제가 있는 물질이다. 피부에 민감한 사람은 이러한 세제를 사용하면 피부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드라이클리닝을 마치면 비닐포장에서 꺼내어 용제를 완전히 없애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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