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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환경호르몬이란? 환경호르몬 종류와 인체에 끼치는 영향

by 청강-수풀림 2023. 6. 29.

 

환경호르몬이란?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우리가 환경을 오염시킬수록 환경호르몬은 더 많이 발생되고 있다. 환경호르몬은 우리 일상과 삶,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플라스틱용기

환경 호르몬의 종류

1. DDT

유기염소계 농약의 일종으로 폐경 후 다량의 DDT에 노출되면 유방암 발생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으나 현재는 DDT가 유방암을 특별히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으로 인체에 큰 피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곤충, 조류증 각종 동물에 DDT가 축적돼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점이 인정되면서, 농약으로의 사용을 금지했다. 염소가 포함된 농약인 DDT는 지방에 잘 녹기 때문에 인체에 들어오면 지방과 섞여 체내에 오래 잔료하게 되며 이런 음식을 장기간 섭취하면 부신, 고환, 갑상선등에 주로 축적되고 지각장애, 경련, 뇌종양, 뇌출혈, 고혈압 등을 유발한다. 

2. 벤조피렌

수십 년간 일정 농도 이상으로 섭취하면 암에 걸릴 수 있음 적혈구가 파괴되어 빈혈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식품을 가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튀김, 볶음 요리나 훈연요리등의 열처리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며 벤조피렌의 위험을 방지하려면 음식조리 시 삶거나 찌는 것이 좋다. 또한 흡연 시 벤조피렌의 양은 콩기름을 사용해 5분간 튀김을 했을 때와 같다고 한다. 

3. 파라벤

세균, 곰팡이등 각종 미생물을 없애는데 뛰어난 작용이 있어 보존기간의 연장이나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에 널리 쓰인다. 

방부효과가 뛰어나며 향이 없고 변색이 되지 않고 가격이 싸고 오래 변질이 되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4. 다이옥신

생물녹축이 일어나며 아주 미량이라도 생체내에 장기간 축적되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이옥신은 맹독성 물질로 대기 중에 방출된 다이옥신은 빗물에 섞여 물과 토양을 오염시킨다. 오염된 토양에서 자란 채소나 풀을 먹은 가축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게 된다. 발암물질로서 최대한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우리가 섭취하는 다이옥신의 97%는 음식에서 얻는다. 

5. PCB

변압기, 축전기등의 다양한 전기장치의 윤활제로 사용되는 물질로 절연성, 불연성등이 뛰어나다. 오염된 음식과 공기등 피부 접촉을 통해서 인체 내로 들어오게 된다. 

6. TBT

독성이 강한 것으로 부착방지로 부착방지용 페인트에 주로 사용된다. 

7. 중금속

납, 수은, 카드뮴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체 내 흡수될 경우 다양한 만성중독을 일으킨다. 중독될 경우 신경이 손상되고, 실명, 불임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며 인체 내 쌓인 중금속은 제거가 불가능하다. 

8. 납

페인트, 휘발유, 건전지등에 포함된 납과 폐광 지역등에서 흘러나오는 납등이 식품을 오염시켜 인체에 섭취되게 된다. 납은 체내 흡수율이 낮으나 납과 암의 연광성이 있다고 확인된 연구가 있다. 납중독은 노인과 어린이에게 특히 위험하며 칼륨과 성질이 비슷하여 주로 뼈에 축적된다. 

9. 수은

무기수은과 유기수은이 있으며 유기수은이 더욱 문제가 된다. 바다나 호수에 수은이 오염되어 있으며 먹이사슬을 통해 플랑크톤-작은 어류-큰 어류등으로 수은이 농축되게 된다. 생선내에 유기수은 형태로 쌓여있어 임산부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대형 생선의 섭취를 제한하라고 하는 것은 메탈수은이 많이 들어 있다고 봐서이다. 

10. 카드뮴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은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며 금속과업 제련소에서 배출된 폐수에 카드뮴이 녹아 있었고 이물을 이용해 재배된 쌀을 장기간 섭취한 것이 문제가 되어 체내에 섭취된 카드뮴은 간, 신장, 뼈등에 축적되어 폐손상,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11. 비스페놀 A

가장 논란이 되는 것 중 하나로 물병, 컵, 방음벽등 투명하고 충격이 강한 플라스틱에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다낭성난소증후군등 여러 내분비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인체에 끼치는 영향

남성의 경우 정자수 감소로 인해 불임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불임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 세계 가임 연령대 부부 중 약 12%가 불임 문제를 겪고 있다 남성 불임은 환경호르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로 환경호르몬이 쌓이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환경호르몬은 성기능을 방해하거나 정자 형성을 억제할 수 있다. 여성 불임의 원인도 환경호르 몬고 관련이 있으며 내분비계 이상과 나팔관 손상, 자궁근종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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