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

집에서 하는 에코라이프 6가지

by 청강-수풀림 2023. 7. 1.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에너지를 절약하며 지구환경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기 위해서 집에서 하는 에코라이프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색정화식물

 

집에서 하는 에코라이프 실천방법

1. 샤워시간 단축

샤워를 하는 동안 사용하는 수돗물은 1초에 약 100ml 정도의 물이 나온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에 10분씩의 샤워시간을 줄이면 60리터의 물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한 사람이 마신다고 하면 한 명이 30일 정도를 마실 수 있는 엄청난 양으로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으로도 물사용량이 줄어듭니다. 

 

2. 샴푸, 린스, 바디워시등 펌핑제품은 한 번만 사용

펌핑 한 번에 나오는 양은 평균 3ml 정도가 된다. 3번 정도 펌핑 시 9mL를 사용하는 것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목욕용품은 하수구를 통해 하천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한 번의 펌핑으로도 사용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3. 냉장고 적정온도 유지

대부분의 냉장고는 약 1~5도, 냉동고는 약-23~18도로 적정온도를 맞추지 않고 사용하면 전력낭비일 뿐 아니라 보관하는 음식이 상하거나 변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식품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탄수화물등의 곡류나 견과류는 10~15도 이하로 온도 변화가 적은 환경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감자는 냉장보관 시 발암물질이 더 생성되기 때문에 실온보관해야 합니다. 껍질에 쌓여있는 양파와 마늘도 바람이 잘 통하는 실온에 보관하며 달걀은 씻지 않은 상태로 냉장고 문보다는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되 뾰족한 곳이 아래로 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춧가루등은 벌레가 생기거나 뭉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바로 쓸 양은 밀폐용기에 담아 상온보관하고 나머지는 밀봉하여 냉동합니다. 통조림은 개봉 시 산소와 결하여 부식되므로 개봉 후에는 캔통째로 보관하지 않고 별도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현재에도 많은 양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18조 원의 돈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식품구매와 음식 조리를 알맞게 하고 과소비와 식자재 소비를 막는 것이 환경에 도움을 줍니다.

 

4. 냉장고 성에 없애기

사용시 생기는 성에는 냉동실과 냉장실내부의 온도차이 때문으로 냉장고 문을 자주 열고 닫으면 외부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데 공기 온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수증기와 함께 유입되어 냉장고 온도가 낮기 때문에 수증기가 냉장고 벽에 달라붙어 생기는 것으로 실내외 온도차이가 클수록 성에가 잘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성에가 1cm 이상 끼면 냉동 및 냉장효과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전력소비가 늘어 전력낭비가 심해지므로 일단 물건을 다 꺼낸 후 전원을 끄고 30분 후쯤 실리콘 주걱이나 나무 주걱등을 이용하여 성에를 살살 쳐내면 됩니다. 냉장고를 자주 열고 닫으면 세균번식이 잘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성에도 없애고 세균도 없애는 청소를 깨끗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행주에 식초나 소주를 이용하여 닦아내고 특히 고무패킹과 문틈을 잘 닦아주면 냉장고의 밀폐가 잘되고 전력도 아낄 수 있습니다. 

 

5. 공기 환기

실내환경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므로 에너지 절감 및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기를 철저히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과 오후 하루 두 번이 상 30분씩 환기가 좋으며 새 건축물은 시공 후 베이크아웃(bake out)을 실시하는 것이 좋고 입주 전 창을 활짝 열어 유해물질인 유기화합물을 방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청소와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주며 습도는 6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형광등 LED로 바꾸기

LED조명은 전기에서 빛으로의 효율이 높아 전기에너지의 90%까지 빛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고효율 조명으로 전기도 많이 소모되지 않고 친환경적입니다. 

 

 

댓글